대한적십자사와 외교부, 국제적십자사연맹(IFRC)은 13일(수) 외교부에서 인도적 지원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3자간 양해각서(MOU) 개정안에 서명했다. 서명식이 종료된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대한적십자사는 외교부, 국제적십자사연맹(IFRC)과 '인도적 지원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대한적십자사, 외교부, 국제적십자사연맹간의 양해각서(MOU)'를 개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보건위기·식량안보 등 다양한 글로벌 위기 맞서 3개 기관이 협력의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이 추가됐다.
대한적십자사는 이번 MOU 개정을 통해 재난과 위기를 극복·예방할 수 있도록 우리 정부 및 IFRC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철수 한적 회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진화하는 재난, 재해와 다양한 분쟁 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MOU 개정을 통해 대한민국 외교부와 국제적십자운동과의 협력과 공조가 확대될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면서 "대한적십자사는 전 세계의 분쟁과 재난 상황에서 인도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