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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이날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의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군대를 파견한다고 밝혔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서는 앞서 3만5000명을 대상으로 대피령이 내려진 데 이어 3만명이 대피 경보를 받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당국은 소방관과 이재민을 수용할 숙소를 확보하기 위해 주민들의 필요하지 않은 여행을 금지했다. 또 소방관들의 진화 작업을 방해하지 않도록 드론을 날리지 말 것을 요청했다.
북극해에 인접한 노스웨스트 준주의 경우 지난 15일 산불로 인한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전 주민 대피령을 내린 후 도시가 사실상 유령 도시가 됐다고 AP통신이 전했다.
캐나다 전역에 이어지고 있는 산불은 뉴욕주 전체 면적에 해당하는 14만㎢를 태운 것으로 집계된다. 강풍과 건조한 날씨가 예보돼 진화에 어려움이 계속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