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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9차 수정안 1만20원 vs 9830원, 노사 격차 190원까지 좁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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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형 기자

승인 : 2023. 07. 19.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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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최저임금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15차 전원회의가 잠시 휴정하자 사용자위원들이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에 대한 노동계와 경영계의 요구안 격차가 9차 수정안에서 190원까지 좁혀졌다.

노동계와 경영계는 19일 새벽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15차 전원회의에서 내년 최저임금 9차 수정안으로 각각 1만20원, 9830원을 제시했다. 올해 최저임금 9620원보다 각각 4.2%, 2.2% 인상한 금액이다. 앞서 제시한 8차 수정안과 비교해 노동계는 560원 낮췄고, 경영계는 25원 높였다.

9차 수정안은 공익위원이 심의촉진구간을 제시한 이후 노사 양측으로부터 추가로 제출 받은 금액이다. 8차 수정안에서도 격차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자 공익위원들은 심의촉진구간으로 하한 9820원에서 상한 1만150원을 제시했다.

최초 요구안에서 2590원에 이르던 격차가 190원까지 줄어들면서 노사 합의안 도출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남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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