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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제12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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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숙 기자

승인 : 2023. 07. 1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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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제품 전시회·컨퍼런스, 사이버공격방어대회 열려
국정원과 '양자내성암호 전환 마스터 플랜(안)' 소개
[포토]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신청사 이전 현판식엣커 인사말하는 이종호 장관
아시아투데이(세종) 박성일 기자 =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0일 오전 세종시 어진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신청사 이전 현판식에 참석하여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국가정보원(국정원), 행정안전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과 함께 '제12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정보보호의 날'은 사이버위협 예방과 국민들의 정보보호 생활화를 위해 2012년부터 매년 7월 둘째 수요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올해 기념식은 '사이버안보 역량 결집으로 안전한 디지털 대한민국'을 주제로 국민·기업·정부가 함께 안전한 디지털 국가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의미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은 △정보보호 유공자 시상식 △국무총리 축사 △사이버안보 통합대응 영상 상영 및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했으며, △사이버공격방어대회 △정보보호 제품 전시회 △글로벌 사이버보안 협력 네트워크(Cybersecurity Alliance for Mutual Progress, CAMP) 연례총회 △국제 정보보호 컨퍼런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정보보호 제품 전시회'에서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최적화 전문기업인 파이오링크, 신속확인제 승인 1호 기업인 에프원시큐리티 등 총 24개 기업이 참여해 우수 정보보호 제품을 전시·시연하고 첨단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했다.

사이버보안 분야 국제 공조 강화를 위한 '글로벌 CAMP' 행사에는 총 17개국의 정보보호 관련 부처·기관 담당자가 참석했으며, '시작부터 Zero Trust, 다함께 Full Trust'를 주제로 연례회의 및 지역포럼, 역량강화 세미나, 비즈니스 쇼케이스 등이 진행됐다.

국제 정보보호 컨퍼런스에서는 한·미·일 3개국 정보보호 기관 관계자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산학연 전문가들이 신보안체계 확산, 사이버위협 트렌드, 차세대 보안 기술 등 정보보호 최신 동향을 발표했으며, 정부에서는 과기정통부와 국정원이 '양자내성암호 전환 마스터 플랜(안)'을 소개했다.

마스터플랜(안)은 2024년까지 국가 중장기 암호체계 전환 추진방향 수립을 위해 기술 확보, 제도정비, 절차수립 등 세부 액션플랜을 수립하고, '범국가 암호체계 전환 추진단'을 설치, 2030년까지 양자내성 암호체계로의 체계적 전환을 위한 이행기반을 마련한다. 또 2035년까지 양자내성암호로의 전환을 위한 기술·정책 지원체계 구축 및 안전한 암호체계 구현을 목표로 제시하고 있다. 마스터플랜 최종안은 범 정부적인 차원의 검토를 거쳐 추후 확정·공표될 예정이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종호 장관은 "정보보호는 개인과 기업을 넘어 국가 안보 차원에서 대응해나가야 할 디지털 시대의 핵심 어젠다"라며 "국민, 기업, 정부가 함께 힘을 모아 강력한 사이버안보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밑거름 삼아 안전한 디지털 대한민국을 구축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들도 정보보호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일상 생활 속에서 정보보호를 실천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박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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