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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며 단식 농성을 이어오고 있는 우원식 민주당 의원은 이날 농성장을 찾은 오츠바키 류코 일본 사회민주당 참의원을 면담했다.
양측은 일본의 오염수 방류를 저지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이뤘다. 오츠바키 의원은 합의 없이 오염수 방류를 하지 않기로 한 일본 정부와 일본 어업협회 간 약속을 거론하며 일본 정부가 국제원자력기구(IAEA)를 끌어들여 방류 강행 수순을 밟고 있는 데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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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정의당은 지도부를 통해 추진단이 구성이 되어서 지역의 모임들이나 시민사회단체, 그리고 운동 단체들과 연대해서 싸움들을 하고 있다"며 "지금 전체 국회 내에서 집권 여당을 뺀 나머지 정당들은 다 이 문제에 반대하고 있기 때문에 공동대응기구를 구성을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는 "일본 사회민주당과 정의당이 연결고리가 되어서 사민당과의 연대가 시작이 되었는데, 이것을 어느 때보다도 좀 더 광범위하고 폭넓게 구축을 해서 (일본 정부의) 생각을 바꿀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며 "한·일 간의 연대를 주축으로 핵 오염수 투기를 반대하는 연대를 확대해 나가는 그런 계기를 저희들이 잘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오츠바키 의원은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 그리고 중국도 오염수 방류에 대해서는 반대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후쿠시마의 어민들이 끝까지 반대하고 있고 전국어민협회도 공식적으로 반대한다는 의사를 정부에 전달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는 8월 경에 어떻게 해서든 오염수 방류를 강행하려 하고 있는데, 이것을 어떻게 해서든 저희들이 막아내야 한다고 본다"고 했다.
그는 정의당이 지난달 오염수 방류를 저지하고자 항의 방일을 했던 것을 언급하며 "점차 한·일 간의 연대를 높여나가고 있기 때문에 그런 힘을 더 굳건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