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박윤규 차관 “대통령 베트남 방문 계기 베트남과 디지털 협력 강화”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620010010027

글자크기

닫기

박진숙 기자

승인 : 2023. 06. 20. 14:29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베트남 AI행사 기조연설 요청…"ICT 기대 높아"
베트남, 한국 'GS 인증' 도입 추진, 협력 요청
"일본과 로밍요금제 낮추는 방안 등 논의 예정"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
아시아투데이 박성일 기자 =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이 28일 오후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제2차관이 수출개척단을 통한 베트남과의 협업 강화를 과기정통부의 하반기 주요 추진 상황으로 내세웠다.

20일 서울 중구 비앤디파트너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박 차관은 "윤석열 대통령이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홍보를 위해 프랑스 파리를 방문했으며 이후 베트남에도 갈 예정인데 의미있는 행사"라면서 "오는 24일 베트남에서는 삼성전자 R&D 센터를 방문해 미래 세대와의 대화 등을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베트남은 한-베트남 과학기술연구원 '브이키스트(VKIST)'가 있는데, 우리나라 KIST 같은 인재 양성 기관으로 이곳에 있는 혁신 기업과도 간담회를 가져서 미래세대와 협력할 방안 등을 이야기 할 계획"이라며 "자세한 내용은 대통령 베트남 방문 이후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과기정통부는 박 차관을 중심으로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베트남과 고위급 면담을 실시했는데, '한-아세안 디지털협력 프로젝트'에 대해 협의했으며, '한-아세안 디지털 AI(인공지능) 경진대회'를 하기로 한 점도 언급했다

박 차관은 "9월 베트남은 'AI의 날' 행사를 하는데, 키노트(기조연설)를 한국에서 해달라는 제안을 받았다"면서 "베트남은 'AI 콘서트'를 하겠다는 계획도 있는데, 콘서트를 AI를 활용해서 하는 것으로 디지털 휴먼이 나와서 노래한다던가, 작고한 가수들의 노래를 그들의 목소리로 발표하지 않았던 곡으로 부르게 하는 재밌는 행사"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10월 '한-베트남 디지털 포럼'을 한다고 하며, 11월 '베트남 스타트업 대회'에도 초청을 받았는데 이걸 어떻게 소화할 것인지가 숙제"라며 "한국의 브랜드가 베트남에서 굉장히 높아져있는데, 그 중 ICT 기대와 협력 방안에 대한 열망은 (한국) 기업이 놀랄 정도로 그쪽에서 적극적이라 추진해보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굿 소프트웨어 인증제도(GS 인증)' 도입도 추진하고 있다. 박 차관은 "베트남 과기부 차관은 한국에 대해 많이 알고 있는 것 같은데, 'GS 인증'을 베트남에도 도입해서 기업간 소프트웨어 교류를 하면 좋겠다고 제안했다"면서 "우리가 개방하는 학습용 데이터 관련 베트남과 공유해달라는 요청 받았는데, 한국이 글로벌 모범 국가를 지향한다는 측면에서 학습용 데이터를 선별해 베트남 등 원하는 국가와 공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차관은 이밖에도 로밍 요금 인하 정책과 관련해 일본 정부와 논의 및 공유하기로 한 점도 언급했다. 박 차관은 "코로나19 이후 국가간 교류 활발해지고 있어서 로밍 요금 인하 정책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일본에 제안했고, 일본도 호응했다"면서 "해외 로밍은 사업자간 협상이긴 하지만, 정부가 노력한다면 저렴한 요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본다"고 설명했다.

현행 5G 요금제가 스타트(시작) 요금이 높아 인하 정책을 낸다고 해도 큰 효과가 없을 것이란 지적에 대해서는 " 5G 요금제 시작을 얼마로 낮출지는 아직 말하긴 어렵지만, 로밍 요금과 함께 스타트 요금을 낮추는 건 연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진숙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