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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고려대 등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13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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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숙 기자

승인 : 2023. 06. 0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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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대학에 150억원 최장 8년간 지원
세종파이낸스센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현판 사진=과기정통부
세종파이낸스센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현판./제공=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고려대 등 13개 대학을 소프트웨어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으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13개 대학 가운데 입학정원 100명 이상과 SW관련 학과 대학원 운영을 필수로 하는 일반트랙 11개와 재학생 수 1만명 미만 중소규모 대학으로 SW학과 정원 및 대학원 운영요건이 없는 특화트랙 2개로 선정했다. 일반트랙 대학에는 각 9억5000만원, 특화트랙에는 각 4억75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일반트랙에는 총 36개 대학이 신청했으며, 경남대, 경희대, 고려대, 군산대, 동국대, 동아대, 부산대, 순천대, 영남대, 연세대, 한동대가 선정되었다. 특화트랙은 올해 10개 대학이 신청했으며, 신한대, 한라대가 선정됐다.

SW중심대학은 최장 8년간의 지원을 받으며, 대학 내 디지털 교육뿐만 아니라, 초·중·고교생 대상의 SW 기초교육 지원, 고품질의 온라인 교육콘텐츠 개발·공유, 지역 기업과의 산학협력 등 대학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 방향을 설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2015년에 시작된 SW중심대학은 산업체 수요기반의 SW교육과정 개편, SW 전공 정원 확대, 비전공자 대상 SW 융합교육 등을 통해 SW 전문·융합인재 양성을 주도해왔으며, 지난해까지 8년간4만419명의 SW전공인력과 2만7136명의 융합인력을 배출했다.

오용수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SW중심대학은 우리나라 SW산업 발전을 견인할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디지털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과 SW가치 확산 등으로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이끌 핵심인재 양성에 기여해왔다"며 "SW중심대학이 지역 및 기업들과의 활발한 협력을 통해 디지털 심화시대를 이끌어갈 SW인재 산실로 자리 잡은 만큼, 산업체의 인력난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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