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마이크론 제제에도 우리 기업 반도체 피해 없어"
"자동차 역대 최대 수출…상반기 대비 둔화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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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산업부 기자단 오찬간담회에서 장 차관은 "올해 무역수지가 적자를 기록하고 있지만 1월 125억달러, 2월 53억달러, 3월 46억달러, 4월 26억달러로 계속 줄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그 시기가 9월이 될 수도 있고 8월이 될 수도 있지만, 하반기에는 확실히 월별 흑자로 전환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장 차관은 하반기 무역수지 흑자 전망의 주요 원인으로 한미정상회담을 꼽았다. 장 차관은 "IRA(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나 미국 반도체지원법이 처음에는 우리한테 불리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많았는데, 지금 종합적으로 보면 우리한테 다소 유리하다"면서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한 전기차나 배터리, 태양광 등이 사상 최대 호황이며 현대차가 미국에서 판매 중인 상용차 비중이 올라가고 있다"고 언급했다.
장 차관은 또 "G7(선진 7개국) 정상회담 공동성명의 반박 조치로 중국이 미국 최대 메모리 반도체 기업인 마이크론 제품에 대한 구매 제한 등 여러가지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지만,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등 우리 업계의 피해는 없다고 본다"면서 "보안 이슈가 크게 작용할 수 없는 이슈로 보인다"고 말했다.
장 차관은 "방산도 최근 어떤 기업은 500명씩 신규 채용 한다고 하는데, 유가 전망에 따라 조금씩 다르겠지만 정유와 석유화학도 회복될 것으로 보이며, 반도체를 비롯해 조선과 철강 등 우리 주력 산업 대부분이 하반기에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 한다"면서 "다만 자동차는 역설적으로 상반기에 이미 교체 수요가 많았던 데다 미국 등 주요 시장에서 충분히 제고가 나갔기 때문에 하반기에는 흑자세가 지속되더라도 상반기 대비 속도가 조금 둔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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