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70주년 계기 통상협력 강화"
한미 FTA 기반 미래 산업분야 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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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와 한미경제협의회,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관세청, 미국관세국경보호청(CBP)이 공동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양국 관세정책과 절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통관 관련 사례를 공유해 기업의 관련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개최됐다.
안 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한미 동맹은 한미 FTA를 기점으로 기존의 안보동맹에서 경제동맹으로 발전한 바, 한미 FTA 발효 이후 양국간 교역 규모가 두 배 가까이 증가하고 투자 역시 2~3배 증가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한미 동맹이 굳건하게 70주년을 맞이하기까지 양국 기업의 역할이 컸다"면서 "그간 한미 FTA를 기반으로 시장접근성과 투명성을 제고해 기업들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온 만큼, 이제 이를 더욱 발전시켜 디지털, 친환경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 기업간 교류를 더욱 확대하고 안정적 글로벌 공급망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덕근 본부장은 기업간 활발한 교류와 협력이 중요한 만큼, 이를 위해 정부도 투자유치와 우리 기업의 대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기업이 어려움 없이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우호적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헨리 안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의장은 "올해는 한미동맹 70주년이 되는 역사적인 해로, 경제 협력은 양국 동반자 관계의 핵심 요소"라고 강조하고, "한미간 경제협력의 모멘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상호 관세정책과 현안 등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정만기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은 "올해 1분기 대미 무역흑자는 72억달러를 기록했고 당분간 대미 수출은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하며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양국간 통상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가 관세협력 증진은 물론 양국간 산업협력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관세청과 미국관세국경보호청 담당자들이 참석해 관세 관련 이슈, 전자거래·지재권, 원산지증명, 외환거래 등에 대한 양국의 정책을 소개하고 기업의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추진된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을 계기로 양국 주요 기업들이 참여하는 한미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 한미 첨단산업포럼 등 다양한 비즈니스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국 기업들은 안정적 공급망 구축과 첨단산업기술협력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