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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수직마라톤 대회 ‘스카이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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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23. 04. 2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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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수직마라톤 대회 '스카이런(SKY RUN)'에서 참가자들이 대회 시작과 함께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제공=롯데물산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롯데월드타워 수직마라톤 대회 '스카이런(SKY RUN)'이 지난 2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3일 롯데물산에 따르면 롯데월드타워 1층부터 123층 전망대까지 국내 최다 2917개의 계단을 오르는 수직마라톤 대회 스카이런에는 2000여명이 참가했다.

스카이런은 지난 2017년 처음 개최 이후 지난해까지 누적 약 6000명이 참가했다. 올해 대회는 앤데믹 이후 새롭게 시작하자는 의미에서 '다시 힘차게, 새롭게'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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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스카이런(SKY RUN) 최연소 참가자 가족이 100층을 돌파하고 있다./제공=롯데물산
앤데믹 후 4년 만에 마스크 없이 뛰는 대면 레이스인만큼 미국, 중국, 대만, 일본 등 다양한 나라에서 온 해외 참가자들도 많았다. 81세의 최고령 참가자, 국제 수직마라톤대회 우승 경험자 등 이색 참가자들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롯데월드타워가 문을 연 해이자 스카이런 대회를 처음 진행한 2017년도에 태어난 만 5세의 최연소 어린이가 참가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시작 전 개회식에서 류제돈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남녀노소 구분없이 뜻 깊은 경험을 만들어나가는 것이 대회의 목적인 만큼 안전하고 즐거운 레이스 되시기 바란다"며 "롯데월드타워만의 시그니처 행사로서 착한 대회, 자랑스러운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녀 개인 1등부터 3등까지의 수상자들은 롯데백화점 상품권 123만 원권, 시그니엘서울 식사권, 푸마 운동용품 세트 등 시상과 함께 트로피를 받았다.

완주 참가자들에게는 롯데웰푸드, 롯데칠성음료의 간식과 음료 등이 담긴 '완주 KIT'이 지급됐으며 대체불가능토큰(NFT) 형식의 인증서를 발급했다.

한편, 23일에는 롯데 임직원이 참가하는 '롯데 패밀리 수직마라톤대회'가 열린다. 이 행사에는 48개 계열사 임직원과 가족, 지인 등 총 2천 여명이 참여한다. 롯데는 수직마라톤 정상 도전을 완주한 참가자 1인당 1만 원의 기부금을 적립하고 보바스어린이의원에 전액 기부할 계획이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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