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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273명 정부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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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숙 기자

승인 : 2023. 04. 2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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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 유공자 273명 포상
누리호 발사 성공 유공 총 110명 포상
정보통신발전 부문 '당근마켓' 대통령 표창
[포토] 한덕수
아시아투데이 송의주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 발표를 하고 있다.
제56회 과학의 날과 제68회 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정부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 진흥 유공자 등에 대한 포상을 진행하는 행사가 개최됐다.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에 따르면 과기정통부는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와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23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글로벌 과학기술 강국·디지털 모범국가 실현'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보다 많은 국민과 함께 하기 위해 YTN사이언스와 네이버TV, 카카오TV 등을 통해 생중계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김효재 방통위 상임위원, 이태식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 노준형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회장 등 과학기술·정보통신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 진흥 및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자와 함께 누리호 발사 성공 유공자 포함 총 수상자 273명 중 현장 참석자 166명에게 시상을 진행했으며, 그 외 수상자는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과학기술진흥 부문 과학기술훈장 창조장은 금종해 고등과학원 석학교수가 수상했으며, 혁신장은 DDR5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해 반도체분야 기술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차선용 SK하이닉스 부사장이 수상하는 등 총 26명이 훈장을 수여받았다.

과학기술 포장은 김현정 서강대 교수와 한동근 차의과학대학교 교수 등 총 10명이 수여받았다. 대통령 표창은 유지훈 한국재료연구원 본부장, 조수민 이유엔 대표이사 등 총 21명이 수여받았다. 국무총리 표창은 김정일 한국전기연구원 책임연구원, 송철한 광주과학기술원 교수 등 총 26명이 수여받았다.

대통령 표창은 조윤경 기초과학연구원 그룹리더, 신승호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책임연구원 등 총 6명이 수여받았다. 국무총리 표창은 김대형 기초과학연구원 부연구단장, 권은정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 등 7명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 수여받았다.

정보통신 발전 부문에서는 훈장 5명, 포장 6명, 대통령표창 18명, 국무총리표창 23명 등 총 52명(4개 단체 포함)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됐으며, 대통령 표창은 혁신적이고 공정한 디지털플랫폼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황도연 당근마켓 대표이사 등 총 개인 16명과 단체 2곳이 수여받았다.

누리호 발사 성공 유공으로는 훈장 15명, 포장 19명, 대통령표창 33명, 국무총리표창 43명 등 총 110명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과학기술훈장 창조장은 누리호 개발 책임자로 국내 독자 기술로 누리호 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발사 성공에 기여한 고정환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형발사체개발사업본부장이 선정되는 등 총 15명이 수여받았다.

아울러 이날 기념식에는 특별 공로상 수여도 진행됐다. 정보통신 특별 공로상은 정보통신 1세대로서 우리나라가 IT 강국으로 발돋움하는데 기여한 원로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021년 신설됐다. 공로상은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인터넷 연결에 성공한 나라가 되는데 기여한 전길남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등 총 7명이 수여받았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과학기술과 정보통신의 발전에 이바지하신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드리며, '과학 인프라 세계 3위'와 '미래준비도 세계 2위'의 경쟁력을 갖춘 것은 모두 과학기술정보통신인분들의 땀과 열정의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정부는 과학기술과 정보통신을 기반으로 기술주권 국가로서 인류의 진보와 번영에 이바지해 디지털 신질서를 주도하고, 글로벌 미래 번영을 선도하는 '글로벌 과학기술 강국, 디지털 모범국가 실현'을 위해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박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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