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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尹정부 1년 간 모든 측면에서 후퇴… 왜곡된 재정정책으로 경제 위기 악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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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은 기자

승인 : 2023. 04. 1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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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적 정책 대신 미래지향적 사회로 방향 바꿔야”
[포토] 이재명 '윤석열 정부 1년 평가 연속토론회 발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윤석열정부 1년 평가 연속토론회 '무너진 1년, 위기의 대한민국'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이병화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정부의 지난 1년에 대해 "객관적인 평가 내용은 이미 드러나고 있다. 경제, 외교, 국방, 민주주의 모든 측면에서 이 나라가 후퇴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현실은 결코 부정할 수 없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13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정부 1년 평가 연속토론회'에서 이 같이 말하면서 "경제 분야를 본다면 상상을 초월하는 무역적자, 그리고 초부자감세를 필두로 한 왜곡된 재정정책 때문에 정부 재정이 위기를 겪고 정부 재정 위기가 곧 경제 위기를 불러오는 악순환에 들어서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경기 침체로 정부의 세수가 줄어들 것이다라고 하는 것은 삼척동자도 예측할 수 있는 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초부자감세를 주장했고 결국은 일부 관철해 냈다"며 "결국은 경기 침체로 국민들의 삶이 어려워지니까 취약계층 대출 지원을 한다고 했다. 초대기업, 초부자들에게는 수 십 조원의 세금을 깎아주면서 그 부족한 재정을 이유로 국민들에게는 50만 원에 15.9%라고 하는 사채업자를 넘어서는 초고금리 이자를 부과하는, 이것이 바로 대한민국 정부의 현실"이라고 비난했다. 또 "최근에 유류세 인하 폐지 정책을 추진하는 것 같은데, 결국은 소수의 초부자들에게는 더 많은 이익을, 대다수 서민들에게는 더 많은 피해를 끼치는 아주 잘못된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이런 정책들이 계속 이어지는 한 객관적인 상황도 어려워지겠지만, 빈부격차가 더 격화되면서 더 상황을 악화시킬 것"이라면서 정부를 향해 "퇴행적이고 네거티브한 정책이 아니라 포지티브하고 미래지향적인 더 나은 나라를 위한 합리적 경쟁이 가능한 사회로 방향을 바꿔주시라"고 요구했다.
이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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