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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정책위의장은 1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지금은 긴장하고 경제 정책과 산업 정책의 그립을 잡아야 할 때"라며 "반도체, 자동차, 바이오, 콘텐츠, 우주 등 5대 신(新)전략 산업 분야에서 위기를 돌파할 담대하고 구체적인 정부의 전략이 안 보인다"고 우려를 드러냈다.
그는 그러면서 "언제든지 경제 난국 돌파와 전략 산업 진흥을 위한 여야정 경제 자문회의를 열라"며 "아낌없이 아이디어를 드리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또 최근 불거진 미국 정보기관의 한국 정부 도청 의혹과 관련해 "경제팀은 대통령 방미를 앞두고 돌발적인 도청 사태에 당황하지 말고 반도체 뿐만 아니라 특히 바이오, 콘텐츠, 우주 등 새 전략산업 분야에서 담대한 신(新)한·미경제동맹 구상과 대미 제안을 준비하시기 바란다"며 "필요하다면 언제든 공개든 비공개든 대미 협상 준비팀의 자문 요청에 응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