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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철 LG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75년동안 수많은 도전과 위기속에서도 변화와 혁신을 통해 성장을 거듭해왔다"며 "어렵고 불확실한 상황일수록 그 해답은 고객에 있다. 모든 비즈니스 프로그램 재편 당사만의 경쟁력을 확보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지재료, 친환경 소재, 글로벌 신약 등 3대 신성장 동력을 통해 오는 2025년까지 10조원 투자계획을 밝히고 해당 사업 매출을 30조원 수준으로 육성할 것을 약속했다.
G화학은 지난해 매출액 51조9000억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영업이익은 3조원을 기록하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급등과 석유화학 수요 악화 등의 여파로 전년 대비 부진했다.
신 부회장은 "금리 상승과 글로벌 경기 침체로 경영 환경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고, 기후변화 위기 가속화로 탄소 배출에 대한 각국의 규제 강화와 재생에너지 확보 경쟁 심화 등 어려운 난관들이 산재해 있다"면서도 "보다 철저하게 미래를 준비하고 당면한 문제들을 지혜롭게 극복해 나간다면 성장을 위한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 부회장은 올해 달성해야 할 구체적인 목표로 △3대 신성장동력 사업화 추진 속도 제고 및 시장 가치가 높은 사업 중심으로 사업 구조 재편 △지속가능성 추진 동력과 경쟁력 강화 △고객경험혁신 활동 지속과 고객 감동을 통한 위기 극복 등을 제시했다.
이날 주주총회는 주요 경영진, 주주 및 기관 투자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2기 재무제표 승인 △사외이사 천경훈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3개 안건에 대해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