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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UAE에 ‘제1차 셔틀 경제협력단’ 파견…계약 ·MOU 5건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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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숙 기자

승인 : 2023. 03. 1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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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교섭본부장, UAE에서 전방위 세일즈 외교 전개
한-UAE 비즈니스 상담회, 약 5백만달러 계약 추진
EU통상현안대책단 출범회의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2일 서울 종로구 무역보험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EU 통상현안대책단 출범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공=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는 안덕근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지난 1월 한-UAE 정상 경제외교 성과 이행점검을 위해 파견된 '제1차 셔틀 경제협력단'과 함께 UAE를 방문, '한-UAE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계약 및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한-UAE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는 계약 1건과 MOU 4건 등 총 5건이 체결됐으며, 에너지, 방산 등 전통적인 협력 분야와 함께 ICT, 스마트팜 등 신산업 분야에서도 양해각서가 체결됐다. 특히 총 5건의 성과 중 엘텍유브이씨를 제외한 4건은 지난 1월 경제사절단 참여 기업들이 당시 상담회 등을 통해 이루어진 만남이 지속된 결과, 이번 셔틀 경제협력단을 계기로 추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산업부는 덧붙였다.

산업부는 또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의 UAE 방문을 계기로 KOTRA(코트라)와 '한-UAE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상담회에는 원전·플랜트 기자재, 신산업, 방산, 스마트팜 등 우리 기업 11개 사와 UAE 바이어 30여개 사 등 총 4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총 50여건의 상담을 진행하고, 약 500만달러불 규모의 계약 추진액이 집계되는 성과를 이뤘다고 덧붙였다.

원전·플랜트 기자재 분야는 오즈세파를 비롯하여 제일산기, 에스엠테크, 엠케이폴렉스, 롤포밍, 광성계측기 등 6개 국내 기업들과 바이어 20여개 사가 참가하여 상담을 추진했다. 신산업·스마트팜 분야는 메인정보시스템, 그린텔 및 미드바르 등 3개 국내 기업들과 바이어 10여개 사가 참여했다. 방산 분야는 케이테크, 엑스바디 등 2개 국내 기업과 바이어 10여개 사 간 상담이 진행됐다.

참석한 업체 가운데 원전·플랜트 관련 부품·기자재 분야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엠케이폴렉스는 이번 상담회를 계기로 다양한 바이어와 만날 수 있었다면서, 중동 시장에서 많은 기회와 가능성이 있음을 피부로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덕근 본부장은 이날 무사베 알 카비 아부다비석유공사(ADNOC) 수소 부문 사장, 아흐메드 알리 알 사예그 국무장관을 만나 양국의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제1차 셔틀 경제협력단'은 지난 1월 정상 UAE 순방시 기업 간 양해각서 등의 성과 이행상황을 현장에서 점검·추진할 뿐 아니라, 신중동 붐 조성을 통한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한-UAE 정상 경제외교 후속 조치로서 구성·파견된 것이다. 향후 타 중동국가로도 성과 확산을 적극 모색해 나가기 위해 UAE 뿐 아니라 사우디 등으로 추가로 파견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또 셔틀 경제협력단 활동을 통해 계약이 성사된 1건(방산)은 이행상황을 모니터링하고, 해당 정부 협의 채널을 통해 애로 해소 등을 지원하는 한편, 기업 간 4건의 양해각서는 프로젝트 맞춤형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박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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