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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국제에너지기구(IEA) 가스시장·공급안보 장관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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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숙 기자

승인 : 2023. 02. 1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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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천연가스 수급·가격 안정화 등 에너지 안보 협력 방안 논의
산업부 로고
산업부 로고./제공=산업부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는 천영길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이 '국제에너지기구(IEA) 가스시장·공급안보 장관회의(IEA 가스 장관회의)'에 참석해 31개 IEA 회원국, EU 집행위 등과 국제 천연가스 시장 안정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IEA는 2022년 11월 국제 가스수급 안보 대응을 위해 '가스시장·공급안보 회의(Task Force on Gas Market Monitoring and Supply Security. TFG)'를 출범, 이번에 각국 장관급 회의로 개최했다. IEA 가스 장관회의는 온라인 화상회의로 열렸으며, IEA 회원국 31개국을 비롯해 유럽연합(EU) 등 총 40개국이 참석했으며, 불가리아, 크로아티아, 조지아, 라트비아, 몰도바, 루마니아, 슬로베니아, 우크라이나 등 8개국도 초청했다.

IEA 가스 장관회의에 우리측 대표로 참석한 천영길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은 글로벌 가스시장 안정화와 에너지 안보 강화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면서, 한국도 동절기 한파에 대비한 천연가스 재고 비축, 에너지 효율 향상, 수요절감 등 국내 천연가스 수급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및 높은 국제 천연가스 가격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한국도 천연가스를 비롯한 국제 에너지 시장 안정화를 위해 IEA 및 국제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장관회의에 참석한 국가들은 'IEA 가스 장관회의 공동성명'을 발표해 △천연가스 시장 안정화 △가스공급 안보 및 기후변화 대응 병행 △향후 TFG 작업방향 등 협력의 목표를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세계 에너지 시스템 탄력성 관련 데이터 교환·분석 △각 국의 가스 저장 및 에너지 효율 개선 △가격 안정화·공급망 교란 대응 등 에너지 안보 관련 조율된 조치 △투명하고 경쟁적인 에너지 시장 형성 등 대응방향이 포함됐다.

아울러 최근 LNG 공급 및 가격 측면의 불확실성은 전 세계 모든 가스 공급국과 소비국에 대한 공동의 도전이라고 전제하면서, 현재의 가스시장 위기가 반복되지 않도록 장기적 관점에서 대화를 지속 확대해 나가는데 원칙적인 공감을 표시했다.

IEA는 향후 2년간 가스시장·공급안보 회의(TFG)를 정례적으로 개최해 시기별·권역별 천연가스 수급동향 분석, 회원국의 모범관행 공유 등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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