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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는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에너지공단, 도시가스협회 등에서도 참석했으며, 난방효율개선지원단 운영계획과 기관별 난방효율 개선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난방효율개선지원단'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난방비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들의 난방비 절감 관련 현장지원을 위해 긴급히 설치됐다. 산업부와 한전·가스공사·지역난방공사 등 에너지공급자와 에너지공단·도시가스협회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전국 각 지역에서 난방효율이 낮은 대상 단지·가구를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컨설팅할 계획이다.
지원단은 참여 기관별 지역사무소를 활용해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단위의 지원팀을 구성하고 난방비 절감을 위한 현장 컨설팅 지원, 공급자별 효율개선지원 안내센터 운영 등을 추진한다.
중앙집중식 난방설비 보유 아파트 중 노후된 난방용 보일러가 설치된 단지를 대상으로 노후보일러 및 배관 긴급 점검을 실시하고, 운전방법 개선과 가동조건 변경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가능한 방안에 대한 컨설팅과 함께, 국토부·서울시 등 관계부처와 협의해 난방효율 개선을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개별 가구를 대상으로는 난방 절약 방법, 보일러 점검 안내 및 친환경 보일러 교체 지원금 등 효율개선 사업을 안내하고,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사업을 신속히 지원하는 한편,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등을 난방 개선(단열시공, 고효율 보일러 교체 등)에 집중 지원하여 난방비 부담을 적극 완화해 나갈 계획이다.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교체시 10만원원, 저소득층은 60만원을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사각지대의 저소득가구(연간 3만1000가구) 대상으로 난방 개선에 지난해 644억원에서 올해는 전년 대비 21.6% 상승한 78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정보를 제공하고, 개별가정에도 문자발송 등을 활용하여 효율적인 난방 방법을 안내할 계획이다. 난방효율개선지원안내센터는 오는 27일부터 각 참여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천영길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은 "난방효율개선지원단을 통해 국민의 난방비 절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현장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