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본격화된 ‘사법리스크’ 속 민생 행보 이어가는 이재명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21227010013888

글자크기

닫기

이하은 기자

승인 : 2022. 12. 27. 18:17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발언하는 이재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오전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여수혁신지원센터에서 산단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
검찰의 소환 통보로 '사법 리스크'가 본격화된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역을 돌며 민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대표는 27일 '국민속으로, 경청투어' 일정으로 전라남도를 찾아 산업 현장과 농가 등을 방문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에는 전남 여수에 위치한 여수산업단지를 방문해 작업 환경을 점검했고, 이어 여수혁신지원센터에서 열린 '안전 작업환경 점검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해 여수국가산업단지 기업인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이 대표는 "국제 경쟁력 유지와 기업이 지속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것이 생산성과 효율성"이라며 "그 속에서 노동자들의 안전과 생명이 침해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한 가치"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이것은 단순히 노동자와 사용자들 사이의 문제만으로 다룬다고 도움이 되는 게 아니라 복합적인 역할 분담도 필요하고 투자도 필요하다"며 "국가 산업단지의 현대화와 여러 기업인들에 어떤 도움과 지원이 필요할지, 안전한 노동환경을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할지 함께 고민하고 가능한 방안들이 있다면 함께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오후에는 전남 장흥에 위치한 금속영농조합법인을 찾아 전기세 폭등 피해 농가를 방문하고 장흥축산농협에서 피해 농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대표는 "최근 국제유가가 폭등하고 국제 정세도 불안정해지는데다가 국내적으로도 고물가 때문에 고생이 매우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시설 농가들의 경우 대출금 문제도 간단치 않을 것인데, 거기다 최근 가장 비용을 크게 차지하는 전기요금 인상·유류값 인상 때문에 큰 고통을 겪고 계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보통 잘못 생각하면 농업 영역이 국제 경쟁 측면에서 효율성과 경쟁력이 떨어지는데 많은 비용을 들여가면서 지원할 필요가 있느냐는 생각을 할 수도 있다"며 "단순한 하나의 산업으로 보게 되면 이러한 생각을 할 수 있지만 큰 안목으로 보면 농업이라고 하는 것은 향후 식량안보 문제로 전환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나의 전략 산업으로 판단하고 접근하는 것이 필요한데, 일부에서 이것을 그냥 보통의 산업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 농민들이 겪는 어려움도 커지고 미래도 불안해지고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며 "세상이 다 거꾸로 되돌아가고 있는데, 농업 분야만이라도 지금까지의 성과들을 지켜내고 대한민국의 전략 안보 산업으로 튼튼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 애쓰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하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