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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임직원, 월급 모아 전국 복지기관에 자동차 20대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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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숙 기자

승인 : 2022. 12. 1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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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기관 20곳에 어린이 보호차량·휠체어 리프트카 전달
임직원 자발적으로 월급 1%씩 모아 차량 구입 기금 마련
현대위아 임직원, 월급 모아 자동차 20대 선물
현대위아 직원들이 15일 경남 창원시 현대위아 본사 앞에서 지역 사회복지기관 20곳에 선물할 '현대위아 드림카'와 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제공=현대위아
현대위아 임직원들이 급여를 모아 사업장 인근 사회복지기관에 자동차를 선물했다.

15일 현대위아에 따르면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복지기관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 등 총 20곳의 복지기관에 '현대위아 드림카'를 기증했다. 현대위아는 경남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경기도 의왕시와 안산·평택시, 광주시, 울산시 등 사업장 인근에 위치한 복지기관에 자동차를 전달했다. 현대위아는 2013년 이후 이날까지 총 150대의 드림카를 복지기관에 선물했다.

현대위아는 사내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1% 기적'을 통해 차량 구입 비용 4억5000여 만원을 마련했다. 여기에 회사 출연금을 더해 총 20대의 자동차를 선물했다. '1% 기적'은 임직원이 매달 월급의 1%를 자발적으로 모아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현대위아는 이 기금을 드림카를 비롯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고 있다.

현대위아는 지역 복지기관 중 차량이 없거나 지나치게 낡아 복지 활동을 펼치는데 어려움을 겪는 곳을 선정해 맞춤형 차량을 지원했다. 경남 창원시의 아동 복지 센터 '영신원'은 총 34명이 생활하는 시설이지만 어린이 보호차량이 없어서 교통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현대위아는 이곳에 특수 제작한 어린이 보호차량을 선물했다.

또 경기도 안산시에 '장애인 이동기기 수리센터'에는 휠체어 리프트카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안산 지역의 장애인과 노인들이 보다 신속하게 휠체어와 전동 스쿠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현대위아는 '드림카' 뿐 아니라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눈다는 계획이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나눔으로 연말에 지역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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