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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올해 하반기 전국 말 방역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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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22. 10. 2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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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한국마사회가 국내 말산업 보호 및 육성을 위해 하반기 전국 말 방역사업을 실시한다

25일 마사회에 따르면 국내 등록마 1만9500여 마리를 대상으로 말인플루엔자와 선역·파상풍 합제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며,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26일부터 11월 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말 전염병 말인플루엔자는 호흡기병으로 병에 걸린 말은 발열, 기침, 콧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단시간 내 다수의 말들을 감염시킬 정도로 전파력이 강하다.

선역은 말에서 가장 강염성이 높은 세균성 호흡기 질환 중 하나로 식욕부진, 침울, 고열 등 증상이 생긴다.

파상풍은 신경증상을 일으키는 토양병으로 감염된 말은 치료가 어렵고 폐사에 이를 수도 있다.

백신접종을 희망하는 농가는 말산업종합포털 호스피아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참고해 11월 8일까지 지역 인근 말 방역수의사에게 신청하면 된다. 백신접종은 11월 말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마사회 관계자는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말 방역사업을 통해 국내 말산업을 보호하고,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백신 접종, 전염병 모니터링 등 말 지속적인 방역 체계 구축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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