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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기아 노조에 따르면, 2차 임금·단체협상 잠정안에 대한 찬반 투표 결과, 전체 조합원 2만6490명(사고 1739명 제외) 가운데 찬성 1만7409명, 반대 9020명으로 65.7%의 찬성률로 최종 통과됐다.
앞서 노사는 지난 8월30일 1차 잠정합의안을 도출했지만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임협은 58.7% 찬성으로 통과되고 단협은 41.7% 반대로 부결돼 2차 임단협을 벌였다.
2차 임단협의 최대 쟁점이었던 평생 사원증 제도는 사측의 축소안이 반영됐다. 노조가 제안안 제도는 2년에 한 번씩 신차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었지만, 사측은 혜택 연령을 만 75세로 낮추고 구매 주기는 3년, 할인폭은 25%로 낮추는 안을 제시했다.
이번 임금 협상 타결로 기아는 성과금 150%와 550만원, 80만원(소급분)을 노조에 즉시 지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