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친환경 수산양식 배합사료 클러스터 구축 발판 마련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919010009747

글자크기

닫기

오성환 기자

승인 : 2022. 09. 19. 09:32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양식배합사료 생산시설 구축 확정 이어 국립양식사료연구소 유치 가시화
양식배합사료 클러스터
2022∼2024년 3년에 걸쳐 대송산업단지에 1만 8634㎡ 규모로 조성돼 연간 1만 6000톤 배합사료 생산능력을 갖게될 국립양식사료연구소 조감도./제공=하동군
경남 하동군이 친환경 수산양식 배합사료 클러스터 구축에 발벗고 나섰다.

하동군은 지난 4월 해양수산부의 '양어사료 전문생산시설 신축 공모사업'에 선정된데 이어 해양수산부(국립수산과학원)가 계획하는 '국립양식사료연구소 구축사업'으로 내년 국비 5억원을 확보해, 국가기관 양식사료연구소 유치가 가시화됐다고 19일 밝혔다.

양어사료 전문생산시설은 2022∼2024년 3년에 걸쳐 대송산업단지에 1만 8634㎡ 규모로 조성된다. 연간 1만 6000톤 배합사료 생산능력을 갖추며, 사업비는 250억 8000만원에 이른다.

㈜수협사료가 시행하는 이 사업은 완료 시 양식배합사료 생산능력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사료공급 체계를 구축한다. 경남도를 넘어 전남지역 어업인에게 고품질·친환경 배합사료를 공급하는 주도적 역할을 하게 된다.

군은 이 사업이 친환경 수산양식 배합사료 클러스터의 한 축을 담당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와 함께 국가 양어사료 연구개발 전문 연구시설인 국립양식사료연구소 구축사업 역시 대송산단에 유치할 예정이다.

국립양식사료연구소는 2023∼2025년 3년간 국비 126억원을 들여 8000㎡ 규모로 해양수산부(국립수산과학원)가 직접 조성할 계획이다. 이는 군이 정부 정책에 부합한 배합사료를 100% 사용하는 참숭어 양식 전진기지라는 점과 사업대상지인 대송산단이 전국 가두리 양식 대부분을 차지하는 경남과 전남 중간지점에 위치한 지리적 장점 등을 바탕으로 경남도와 함께 정부에 꾸준히 설득해온 성과물이다.

군은 양어사료 전문생산시설과 함께 사료연구소가 건립되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친환경·고부가가치 배합사료 제품 개발 및 품질 개선의 극대화로 양식어가의 소득증대와 더불어 해양환경 보존 등 공익적 가치를 제고해 친환경 수산양식 배합사료 클러스터 구축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승철 군수는 "대송산단 내 친환경 수산양식 배합사료 클러스터 구축으로 양식어가의 경영 안전을 도모하고, 군민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고품질 양식수산물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하동군이 향후 정부 배합사료 의무화 정책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성환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