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전 대표는 내년 6월 전대가 맞다고 의견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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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은 차기 지도부 선출 시 이준석 전 대표가 전당대회에 참여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이 전 대표는 지난달 8일 당 중앙윤리위원회에서 성상납 의혹 혐의로 '6개월 당원권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아 장외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이 전 대표는 최근 당이 비대위 체제로 전환하면서 대표직을 자동 박탈당했다. 이에 이 전 대표가 내년 초 당원권 정지 해제에 맞춰 다시 전당대회에 출마할 것 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주 비대위원장은 내년 1월 초 6개월 당원권 정지가 끝나는 이 전 대표가 전당대회에 재출마할 가능성에 대해 "저도 잘 알 수 없다"며 "이 전 대표를 반대하는 사람들 중심으로 빨리 전당대회를 열어 이 전 대표를 다시 나오지 못하게 하라는 문자가 많이 온다"고 전했다.
전당대회 개최 시기와 관련해 주 비대위원장은 "가처분 결과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영향이 좀 있고, (이 전 대표 성접대 의혹)수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그런 불확실성이 제거되면 날짜를 정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지금 예상으론 정기국회가 끝나고 1월 어느 시점에 전당대회가 될 것"이라고 거듭 밝혔다. 다만 주 비대위원장은 "그것이 이 전 대표의 자격정지가 풀리는 것과 물려서 또 논란이 있을 가능성은 있다"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주 비대위원장은 "일부 당원들은 '여당 대표의 당원권이 6개월 정지 되고, 아주 불미스런 일로 수사가 되고 있는 이 상황 자체의 (원인)제공자가 이 전 대표 아니냐'며 (이 전 대표의 전당대회 출마를) 불편하게 보고 있다"고 부연했다.
당 내홍 수습 방안과 관련해 주 비대위원장은 "가급적 이 문제를 끝까지 재판으로, 저렇게 공격하는 걸로 두지 말고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잘 해결했으면 하는 게 제 바람"이라며 "(이 전 대표와) 여건이 되면 만나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