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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원구성’ 협상 교착상태… ‘상임위 배분’ 두고 이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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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현빈 기자

승인 : 2022. 07. 1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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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통화하는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행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홍석준 의원 주최로 열린 '윤석열정부 성공적인 규제개혁 방안 정책세미나'에서 전화통화를 하고 있다. /연합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5일 후반기 국회 원구성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졌다며 사실상 이날 중 결론이 나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협상은 교착상태에 있고 민주당에서 소극적으로 나와서 오늘은 쉽지 않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원구성 협상 경과를 묻는 취재진의 질의에 이 같이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오후에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를 만날 생각이 있느냐'는 질의에 "박 원내대표가 만날 생각이 없답니다"라고 답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관 의장실에서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박 원내대표와 약 30분 동안 만났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여야는 원구성 협상의 최대 쟁점인 국회 사법개혁특위 구성에 대해선 전날 잠정 합의했다. 하지만 주요 상임위 자리를 두고 여전히 대치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민감한 현안을 다루는 과방위·행안위 배분 문제를 두고 여야가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어 원구성 일괄 타결 협상이 계속 미뤄지고 있다.
천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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