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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배 전 상임감사가 6월 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 신안군수 출마를 위해 올해 2월 25일 사표를 내고 퇴임 후 현재까지 공석이다.
2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aT 신임 감사 임명 절차 관련 5월 10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취임 후 진행하는 방안에 대해 사실상 의견을 모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 일단 상임감사 임원추천위원회 구성 중이지만 실제 공모 절차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취임 후 진행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상태다.
이는 최근 정치권 이슈로 불거지고 있는 문재인 정부 임기 말 공공기관·공기업 ‘알박기’ 인사 논란을 피하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풀이된다.
실제 2월 11일과 3월 3일 취임한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에 대한 ‘알박기’ 인사 논란이 정치권에서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정 회장과 이 사장이 문재인 대통령직속정책위원회와 정부 출범 초대 aT사장을 각각 역임한 이력 때문 친정부 인사로 분류되고 있어서다.
농식품부 관계자가 “새 정부 들어선 후 하는 게 합리적이라는 생각”이라며 신중한 입장을 피력한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한편 지난해 8월 말 임기가 끝났지만 후임자가 결정되지 않아 현재까지 직을 유지하고 있는 마사회 모 본부장(상임이사)에 대한 인사도 aT 상임감사와 마찬가지로 5월 10일 이후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