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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단, 73억 투입 ‘화학안전 사업장 조성 지원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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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22. 02. 2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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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전경사진
한국환경공단은 23일 중소기업의 노후화된 유해 화학물질 취급시설 개선비용을 지원하는 ‘화학안전 사업장 조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 환경공단의 중소기업 대상 행정·기술적 지원과 재정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취급시설 개선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화학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2022년 신규 사업이다.

이와 관련 올해 사업비 72억9000만원이며, 향후 5년간 연간 230여개 업체, 개별 업체당 시설개선 비용의 70%, 최대 3200만원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노후화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을 보유한 중소기업이다. 지원시설은 배관, 저장탱크, 방류벽, 누출경보시스템, 화학 사고보호구 등이다.

공단은 3월 15일까지 우편, 팩스,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를 받을 예정이며, 신청서는 공단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또한 공단은 신청서 접수 기간 동안 ‘Help Desk’를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접수 마감 후 환경부와 공단은 현장조사를 거쳐 심의위원회 심의평가 등을 통해 지원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며, 선정된 업체는 4월경 공단과 협약을 체결한 후 시설개선에 착수하게 될 예정이다.

안병옥 공단 이사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중소기업의 안전관리 재정부담 완화와 화학안전 역량강화에 기여 할 것”이라며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화학안전 관리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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