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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월동작물 농가 ‘급수 지원’ 겨울 가뭄 해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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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22. 02. 22.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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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전경사진
한국농어촌공사는 물부족 지역을 중심으로 마늘, 양파 등 월동작물에 대한 선제적 급수대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최근 2개월간 전국 강수량은 평년대비 9.8%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전남, 경북, 경남의 경우 누적강수량 부족으로 밭작물 재배 농가에서 용수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농어촌공사는 저수지와 양수장 시설을 활용해 물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에 급수를 지원하기로 했다.

우선 공사 관리 저수지의 영농급수에 지장 없이 추가 공급할 수 있는 용수공급량을 파악하고, 양수장 가동을 위한 전기연결과 시설점검 등을 신속하게 시행하기로 했다.

특히 우선 공급이 필요한 구역에 급수를 시작한 후 농림축산식품부, 지자체와 협조해 급수구역을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공사가 관리 중인 전국 3438개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82%로 충분한 영농급수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농어촌공사는 판단하고 있다.

김인식 농어촌공사 사장은 “어려움을 겪는 밭작물 농가의 물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농식품부, 지자체와 협업해 충분한 용수공급을 지원할 것”이라며 “겨울철 농업용수 수요에 적극 대응을 시작으로 올해도 농업인이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도록 용수확보와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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