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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쌀 20만톤 시장격리 매입 절차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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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22. 01. 2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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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2021년산 쌀 20만 톤에 대한 시장격리 매입 절차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2021년산 쌀 시장 안정을 위해 지난해 12월 28일 초과생산량 27만톤 중 20만톤을 우선 시장격리 결정 일환이다.

농식품부는 지역별 산지유통업체 재고 파악, 정부양곡창고 여석 확인,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통한 현장 의견수렴 등 절차를 거쳐 시장격리 방안을 확정하고 세
부 매입계획을 공고했다.

시장격리 매입대상은 농가, 농협, 민간 산지유통업체(RPC)가 보유하고 있는 2021년산 벼이며, 도별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찰은 농협의 ‘인터넷 조곡공매시스템’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농식품부는 이번 시장격리에서 농가 보유 물량을 우선 매입할 계획이다. 시장격리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해당 시·군 내 지역 농협과 협의하고 지역 농협을 통해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지역별 시장격리곡 매입 물량은 지역별 쌀 재고와 전년 대비 산지쌀값 하락 정도 등을 반영해 도별로 배분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입찰 준비과정을 거쳐 2월 8일에 입찰을 실시하고 매입 검사 후 인수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2022년산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협의를 거쳐 벼 재배면적조정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농식품부/ 사진=연합뉴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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