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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즉석조리식품’ 5년 새 수출 323% 급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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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22. 01. 1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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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즉석조리식품’의 수출이 5년 새 320% 넘게 성장해 주목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8일 즉석조리식품에 대한 2021년 세분시장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즉석조리식품은 동·식물성 원료를 식품이나 식품첨가물을 가해 제조‧가공한 것으로서 단순 가열 등의 조리과정을 거치거나 이와 동등한 방법을 거쳐 섭취할 수 있는 식품으로 보고서에서는 간편조리세트(밀키트)까지 포함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즉석조리식품의 생산 및 출하, 수출, 유통 및 판매 현황, 국내외 시장 동향 및 전망, 소비 경향 등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이와 관련 2020년 출하액 기준 즉석조리식품의 국내 시장 규모는 2조118억원으로 전년 대비 18.7%로 증가했다. 특히 2016년 대비 145.3% 폭등한 것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즉석조리식품 시장 규모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면서 “편의점 확대, 품질향상, 코로나19로 인한 집밥 수요 증가, 가정 내 에어프라이어 보급률 증가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2020년 즉석조리식품 수출액은 3493만달러로 전년 대비 35.1%, 2016년 대비 323.1% 각각 증가했다.

수출물량도 1만3563톤으로 전년 대비 20.0%, 2016년 대비 390.7% 늘었다.

즉석조리식품의 대표 식품인 즉석밥의 경우 220년 수출액은 전년 대비 53.3%, 떡볶이는 56.7% 각각 증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최근 해외 시장에서 온라인 영상 콘텐츠를 통한 한국 음식문화의 노출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먹방 영상이 인기를 끌며 직접 먹어보려는 사람이 늘어난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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