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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장관, “시화호 인근 재생에너지 100% 사용 산단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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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21. 12. 2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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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환경장관, 안산 현장 점검
"태양광·수열 확대 등에 역량 집중"
메시지 강조 (2)
환경부가 시화호에 재생에너지 100% 사용하는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 한정애 장관이 28일 경기도 안산시 소재 시화호 조력발전소를 방문해 재생에너지 발전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탄소중립의 핵심인 재생에너지 전환 가속화를 위해 현장을 점검하고 시화호를 중심으로 재생에너지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에 따르면 시화호 조력발전소는 시설용량은 254MW로 연간 552GWh의 전력 생산해 연간 약 26만톤의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10월 관리동 외벽에 디자인과 성능이 특화된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설비(BIPV)’를 설치해 연간 15MWh 전력을 생산해 사무전력으로 활용 중이다.

특히 환경부는 시화호 인근의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재생에너지의 생산을 확대하고, 이를 주변 산단의 중소기업에 공급하는 ‘재생에너지 100% 사용(RE100) 산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2년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를 실시한 후 관계부처와 공동으로 설계 및 인허가 등을 검토해 조력, 태양광 및 해상풍력 발전, 연료전지 등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재생에너지 기반의 전력 공급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재생에너지로 연간 최대 680GWh에 달하는 전력을 생산, 인근 기업에 공급해 연간 32만톤의 온실가스 감축을 추진하겠다는 게 환경부의 계획이다.

또한 환경부는 건물의 벽면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설비(BIPV)’를 한강유역환경청 등 소속기관 공공건물에 우선 설치해 재생에너지 확대 기반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총 8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안 한강유역환경청 등 4개 소속기관에 총 765kW 규모의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설비(BIPV)’를 설치할 계획이다.

공공부문 탄소중립 사업, 지자체 건물·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 지원사업을 토대로 재생에너지 보급을 계속 확대할 예정이다.

한정애 장관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재생에너지 확대에 정부의 정책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면서 “환경부도 조력, 태양광, 수열 등 다양한 재생에너지원을 발굴하고, 이를 육성하기 위해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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