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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배추는 10월 하순 강원, 충청 지역 출하에 이어 11월 상순부터 전남·전북·경북 등 전국으로 출하처가 확대 중이다.
이와 관련 10월 하순에서 11월 상순까지 가락시장 누적 반입량은 1만3278톤으로 평년보다 669톤(5.3%)증가했다. 전년 대비로는 1084톤(8.9%) 늘었다.
단 이른 한파로 중부지역 김장이 일찍 시작되는 등 수요 요인으로 배추 가격은 높은 수준을 형성하고 있는 상황이다.
11월 중·후반으로 갈수록 출하 지역이 전남 등으로 확대되면서 물량이 증가해 수급 여건은 호전될 것이라는 게 농식품부의 전망이다. 실제 포기당 배추 도매가격은 11월 둘째 주 3794원, 셋째 주 3079원으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농식품부는 배추 가격 안정을 위해 비축 물량 방출 등 긴급대책 시행에 돌입했으며, 일 평균 200~300톤을 가락시장에 방출 중이다.
소비자의 김장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해 지난 11일부터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에서 농축산물 소비쿠폰 할인행사(‘농할갑시다’)를 지원하고 있으며, 전국 800여 개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김장채소 할인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2월 8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은 충청남도 당진시 소재 가을배추 밭을 방문해 배추 작황을 점검했다.
김 장관은 “정부 보유 비축물량과 농협 계약 물량을 시장에 충분히 공급해 김장철 배추 수급을 관리하고, 할인행사 등을 통해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말했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