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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배추 일 평균 최대 300톤 방출 김장철 가격 안정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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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21. 11. 1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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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당 도매값 3079원…안정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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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사진 왼쪽 세번째)이 충남 당진시 소재 가을배추 밭을 방문 배추 작황을 점검했다.(농식품부)
본격 김장철을 앞두고 농림축산식품부가 배추 하루 평균 최대 300톤을 방출하며 가격 안정 총력 태세에 돌입했다.

18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배추는 10월 하순 강원, 충청 지역 출하에 이어 11월 상순부터 전남·전북·경북 등 전국으로 출하처가 확대 중이다.

이와 관련 10월 하순에서 11월 상순까지 가락시장 누적 반입량은 1만3278톤으로 평년보다 669톤(5.3%)증가했다. 전년 대비로는 1084톤(8.9%) 늘었다.

단 이른 한파로 중부지역 김장이 일찍 시작되는 등 수요 요인으로 배추 가격은 높은 수준을 형성하고 있는 상황이다.

11월 중·후반으로 갈수록 출하 지역이 전남 등으로 확대되면서 물량이 증가해 수급 여건은 호전될 것이라는 게 농식품부의 전망이다. 실제 포기당 배추 도매가격은 11월 둘째 주 3794원, 셋째 주 3079원으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농식품부는 배추 가격 안정을 위해 비축 물량 방출 등 긴급대책 시행에 돌입했으며, 일 평균 200~300톤을 가락시장에 방출 중이다.

소비자의 김장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해 지난 11일부터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에서 농축산물 소비쿠폰 할인행사(‘농할갑시다’)를 지원하고 있으며, 전국 800여 개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김장채소 할인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2월 8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은 충청남도 당진시 소재 가을배추 밭을 방문해 배추 작황을 점검했다.

김 장관은 “정부 보유 비축물량과 농협 계약 물량을 시장에 충분히 공급해 김장철 배추 수급을 관리하고, 할인행사 등을 통해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말했따.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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