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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 육용오리 농장 고병원성 AI 확진…일주일 새 4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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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21. 11. 1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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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16일 충북 음성 소재 육용오리 농장(약 1만2000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8일 음성 메추리 농장, 9일 음성 육용오리 농장, 13일 나주 육용오리 농장에 이어 4번째이다.

중수본에 따르면 이번 확진 판정된 농장은 최조 발생 음성 메추리 농장 3km 내 방역대 농장이다.

중수본은 발생농장 등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농장 출입통제, 집중 소독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 중이다.

또한 바이러스가 사람·차량 등을 통해 농장간 전파가 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축산 차량·종사자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축산차량 거점소독시설 소독, 분뇨차량 이동제한, 전통시장 살아있는 가금 유통금지 등 행정명령을 선제적으로 발령했다.

축산차량 이동제한지역 이동 여부를 GPS를 활용해 상시확인하고 있으며, GPS 미등록 차량에 대한 점검도 실시하고 있다.

중수본 관계자는 “철새의 국내 유입이 증가하는 만큼 가금 발생지역과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항원이 검출된 지역은 물론 전국적으로 위험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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