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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박람회 4일 간 K-Food 889만 달러 규모 상담·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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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21. 11. 1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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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대규모 수출 상담회
K-Food가 훨훨 날고 있다. ‘2021 K-박람회’ 4일간 890만달러 규모 상담 실적 및 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15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8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 및 온라인으로 통해 진행된 ‘2021 K-박람회’에서 전 세계 23개국, 92개사 해외 바이어가 참가한 가운데 대규모 수출상담회가 개최됐다. 국내 수출업체 165개사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1대 1 방식으로 수출 상담회에 참여했다.

정현출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2009년부터 국내 수출기업과 해외 구매자(바이어)가 상담을 통해 수출을 확대하는 대규모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이후 오프라인 상담이 어려워지면서 지난해부터 온라인으로 전격 전환해 추진 중”이라고 말했따.

특히 눈길을 끄는 대목은 이번 수출상담회에서 농식품 분야에서 대규모 실적을 달성했다는 점이다. 8일부터 11일까지 ‘2021 K-박람회’ 4일간 총 325건 및 889만달러 규모의 상담을 추진한 것이다.

수출상담회 기간 딸기, 샤인머스캣 등 품질이 우수한 신선 농산물뿐 아니라 콜드브루 라테, 라볶이 스낵 등 다양한 품목에 대한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았다는 후문이다.

2021년 9월 창업한 농식품 벤처기업이 만든 동결건조 김치 등 수출 유망품목에 대한 바이어의 수출 상담도 이어졌고, 중국 유명 백화점 그룹, 베트남 주요 유통매장 등 현지 유력 바이어와 수출업체 간 온라인 MOU 체결도 추진돼 한국 농식품의 안정적인 해외 진출 기반도 마련했다는 평가다.

정현출 정책관은 “K-food는 약 200여 국가로 수출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비대면 등 다양한 방식을 활용해 우수한 한국 농식품을 해외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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