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농지 투기 의심 농업법인 특별조사 나선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11103010002511

글자크기

닫기

조상은 기자

승인 : 2021. 11. 03. 17:08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농림축산식품부는 3일 농업법인의 농지 투기행위 근절을 위해 농지투기가 의심되는 농업법인에 대한 특별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8월 ‘농지법’, ‘농어업경영체법’을 개정해 농업법인의 농지 투기행위 근절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지자체와 협력해 2021년 농지이용실태조사를 통해 농지를 소유한 전체 농업법인의 농업경영 여부와 농지소유요건 충족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농업법인 제도를 악용한 농지투기 조기 근절을 위해 그동안 추진해 온 조치와 병행해 국회 국정감사, 감사원 감사 등에서 확인된 농지투기 의심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특별조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조사의 대상은 최근 5년간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다수 발급받은 법인, 상호․목적사업에 ‘부동산’, ‘개발’, ‘리츠’ 등이 포함된 법인이다.

농식품부는 해당 농업법인의 부동산거래신고자료를 확인해 농지 거래현황을 파악하고, 지자체와 협력해 농지이용실태조사, 농업법인 실태조사를 추진해 법인의 농지이용현황, 부동산업 영위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농지를 농업경영 목적으로 이용하지 않거나 부동산업을 영위한 것으로 확인되는 농업법인에 대해서는 농지법·농어업경영체법에 따른 후속조치를 추진할 방침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매년 농지 투기행위가 의심되는 농업법인을 점검하고 철저한 후속조치를 진행해 농업법인의 농지투기 행위를 근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