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단독]마사회 차기 회장 올해 안 결정 되나…임추위 구성 마무리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11102010001044

글자크기

닫기

조상은 기자

승인 : 2021. 11. 02. 09:56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한국마사회 본관
한국마사회가 차기 회장을 선임하는 공모절차에 본격 나서며 올해 안 결정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2일 농림축산식품부와 마사회에 따르면 10월 28일 이사회에서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10월 2일 김우남 전 마사회 회장이 직원 폭언 논란으로 최종 해임된 지 약 한달 여만이다.

일단 임추위가 구성된 만큼 마사회 차기 회장 결정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11월 중 차기 회장 공모절차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마사회와 협의하고 결정하겠지만 11월 공모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조만간 열린 임추위 1차 회의에서 차기 회장 공모 시기를 결정하면 ‘후보자 접수→서류·면접 심사→임추위에서 3~5배수 후보자 압축→공공기관운영위회→농식품부 장관 제청’ 등 절차를 거치게 된다.

통상적으로 이 기간이 2달 가량 걸리는데 마사회가 현재 회장 직무대행의 비상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최대한 빨리 차기 회장 공모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게 농식품부의 내부 분위기이다.

만약 최종 차기 회장 후보자가 결정돼 검증 과정에서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않으면 올해 안으로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마사회 차기 회장이 2월을 넘기지 않고 최종 결정되면 회장 공백에 따른 마사회의 경영 불확실성도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 윤재갑 의원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최대 수익원 경마 중단으로 현재까지 누적 매출손실액이 11조원에 달할 정도로 마사회에 경영 상태는 최악이다.

만약 올해 안 차기 회장 체제가 본격화되면 이 같은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00억원 규모 금융권 차입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차기 회장 결정 후 일부 임원들의 인사 가능성도 높아 어수선한 내부 분위기 쇄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얘기도 나온다.



조상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