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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의원, “최근 5년간 수산물 무역적자 17조14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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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21. 10. 0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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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무역수지 적자가 최근 5년간 17조14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은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수산물 무역수지 적자가 159억55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한화로 약 17조142억원 규모로, 연평균 약 3조4284억원 수준이다.

이와 관련 국내 수산물 수출액은 2016년 21억2800만달러, 2017년 23억2900만달러, 2018년 23억7700만달러, 2019년 25억5만달러, 2020년 23억500만달러였지만 수입액은 2016년 47억9100만달러, 2017년 52억6800만달러, 2018년 61억2500만달러, 2019년 57억9400만달러, 2020년 56억 2100만달러로 집계됐다.

수산물 수입 증가로 수산물 해외제조업소 등록시설도 2016년 3528곳에서 2020년 4146곳으로 618곳 늘었다.

위성곤 의원은 “수산물 무역수지는 국내 어업경쟁력은 물로 어족자원의 조성 등 지속가능한 수산, 식량안보와 직결된 지표” 라며 “수산물 무역수지 개선을 위해 시장 다변화는 물론 고부가가치화, 안정적 생산기반 확보 등 체계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산물 수입량이 증가하는 만큼 식품 안전 차원에서라도 해외제조업체에 대한 실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면서 “해수부가 식약처와 적극 협의해 실효성 있는 조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고 조언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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