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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SKT와 손잡고 ‘소형지진감지센터 확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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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21. 09. 0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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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사진(1)
해양경찰청은 9일 기상청, SKT와 협업해 우리나라 지진대응체계 고도화를 위한 ‘소형지진감지센서 확대설치’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전국 해안가와 섬에 위치한 해양경찰 파출소 및 출장소 330여개소에 SKT의 지원으로 소형지진감지센서 단말기 설치사업을 완료했다.

SKT에서 제공하는 소형지진감지센서는 설치 및 이동이 편리한 220V의 플러그 형식이다. 초당 100회의 진동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일반적인 진동과 지진을 구분하도록 설계됐다.

소형지진감지센서에서 관측된 진동 및 기압 데이터는 SKT 수집서버(EQMC)를 거쳐 기상청 지진관측시스템으로 실시간 전송되고, 기상청은 공유받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진 조기 경보에 활용될 수 있도록 연구에 활용된다.

해경 관계자는 “최근 국내에서도 해역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만큼 이번 해양경찰청의 지진감지센서 설치는 궁극적으로 해역지진 등 해양 재난 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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