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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세토오페라단 ‘플레더마우스: 박쥐’ 세종문화회관 무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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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21. 09. 0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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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일 대극장서 공연...랑유 김정아 패션쇼 '눈길'
베세토오페라단 오페레타 '박쥐'
베세토오페라단의 오페레타 ‘플레더마우스: 박쥐’의 한 장면./사진=정재훈 기자
베세토오페라단(단장 강화자)은 24~25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오페레타 ‘플레더마우스: 박쥐’를 공연한다.

강화자 베세토오페라단장은 1980년대 처음으로 국내에 ‘박쥐’를 선보인 한국 최초 여성 오페라 연출가다. 강 단장은 이번 공연도 연출을 맡아 오랜 경험과 노하우가 집약된 깊이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 총감독은 전 경희대 교수이자 대한민국 작곡가 연맹 회장으로 활동 중인 권용진이 맡는다. 이탈리아와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우나이 우레초가 지휘봉을 잡는다.

로잘린데 역은 소프라노 박혜진과 박상영, 아이젠슈타인 역은 테너 전병호와 김성곤이 맡는다. 팔케 역은 김용현, 아델레 역은 진윤희와 이현이 캐스팅됐다.

프랑크 역은 왕광렬과 김일훈, 오를로브스키 역은 송혜원, 프로슈 역은 한인기와 변용준, 이다 역은 성수빈이 맡는다.

소리얼 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마에스타 오페라 합창단, 러시아 무용수 댄스팀 ‘FAME’이 함께 한다.

이번 공연은 무도회장 파티 장면에 세계적인 디자이너 랑유 김정아의 패션쇼 무대가 함께 연출돼 눈길을 끈다.

강 단장은 “미국 메트로폴리탄 오페라극장에서 ‘박쥐’를 보고 너무 경쾌하고 재밌어서 1980년대 초반 한국에서 처음 ‘박쥐’를 공연했다”며 “20년 이상 오페라 대중화를 위해 힘써왔는데 많은 이들이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됐으면 좋겠다. 코로나로 힘든 시기, 위로와 행복을 담은 선물 같은 공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화자
강화자 베세토오페라단장./제공=베세토오페라단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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