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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강형석 농촌정책국장 “탄소중립, 농업 지속가능성 높일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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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21. 08. 0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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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석(2021-08-05) (3)(1)
농식품부 농촌정책국 업무 수립, 시행의 마에스트로 강형석 농촌정책국장.

특히 문재인 정부의 ‘2050탄소중립’의 농업분야 추진전략을 수립을 총괄하는 강 국장은 탄소중립이 농업의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강 국장은 “탄소중립 달성에 많은 비용과 노력이 들겠지만 이 기회를 잘 활용하면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지역에서 생산된 먹거리를 지역 내에서 우선 소비하는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 재생에너지 보급 등 국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한 정책 발굴, 추진 계획도 분명히 했다.

-농촌정책국 업무를 간략하게 설명한다면.
“농촌정책국은 농촌의 문제를 해결해 농촌주민이 보다 나은 정주 여건 속에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책을 마련하고 추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50 탄소중립’ 선언의 이행을 위해 농업분야 탄소중립 추진 전략을 마련, 시행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

농촌관광 활성화, 여성농업인 육성, 도농교류 추진, 농업박물관 건립 업무도 추진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2050 탄소중립’ 선언 이후 각 부처에서 전략 수립에 매진하고 있다. 농식품부의 현재 진행 정도는.
“탄소중립은 세계적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국가적 과제로 현재 농식품부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2050 농업분야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마련 중이다.

농업분야에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생산성 중심의 고투입 농업에서 저탄소·환경친화적인 농업으로 전환하고, 재생에너지 확대 등 농업·농촌 에너지 전환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친환경농업, D.N.A 정밀농업을 기반으로 비료감축·논물관리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 최소화하고, 축산분야 제메탄 사료 공급·가축분뇨 에너지화 확대 등 저탄소 사양 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농촌경관을 보호하면서 태양광시설을 확대하는 것도 농가 경제와 국가적 에너지 전환에 기여할 수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농촌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다.
“코로나 시대에 부합하는 농촌관광 콘텐츠 개발·보급을 통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소비자 신뢰 확보와 관광의 품질을 제고하기 위해 농촌관광 등급제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촌관광 품질 향상 및 관광농원, 농어촌민박사업자의 참여율 제고를 위한 농촌관광 등급평가 개편도 고려 중이다.”

-여성농업인 육성 정책 방향은.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증대하고, 성평등 실현 및 일·가정 양립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는 정책여건 변화를 반영해 추진하고 있다.

성평등 확대, 직업·사회적 역량강화, 복지확대 및 삶의 질 제고, 농촌공동체 활성화 및 미래세대 육성 등을 중점 추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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