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산업혁신기반구축 공모에 ‘수송기기용 고강도 경량 소재 표면처리 기반구축’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경량소재 표면처리 기반구축 사업은 2025년까지 국비 100억원을 비롯해 총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해 △경량소재 표면처리 기술센터 건립 △장비구축(22종) △시제품 제작·사업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또 지난해 구축 완료한 경량소재 성형·가공, 용접·접합 장비 및 경량소재 융복합 기술센터 연계사업으로 추진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올해부터 경량소재 표면처리 기술센터를 구축해 경량소재의 성형→접합→표면처리→제품화를 통합 지원할 수 있는 전주기 맞춤형 기업지원 체계가 구축된다.
경량소재란 철보다 가벼운 알루미늄, 마그네슘 등의 소재로 자동차, 철도, 항공 등 미래 수송기기 산업에서 연비개선 등을 위해 경량소재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가 경쟁력을 좌우하게 될 정도로 미래 산업의 핵심 분야로 꼽힌다.
특히 친환경 자동차 산업은 환경규제도 이행하고 연비를 절감하는 경량화 트렌드로 관련 소재, 기술개발도 세계적으로 발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나 시장의 진입장벽이 높고 종합 지원시스템이 없어 해외 선도 기업과의 기술격차가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재)경북테크노파크 경량소재 융복합 기술센터와 협력해 수송기기 부품 경량화 및 표면처리로 고강도·내열성·내마모성을 강화하기 위한 연구장비와 테스트 베드를 구축한다.
기업의 연구개발과 생산 공정에서 기술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R&D 기술지원 및 실증을 위한 시험·평가, 국내외 인증 등 토탈 솔루션을 패키지로 제공해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지역 알루미늄 앵커기업인 노벨리스코리아와 연계해 투자기업 유치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경량화는 미래 수송기기산업의 핵심 키워드”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경량신소재 통합적 기업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많은 기업들에게 신기술, 신사업, 신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