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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국보 ‘공주 신원사 괘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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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21. 04. 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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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신원사 괘불./제공=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은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오는 28일부터 9월 26일까지 상설전시관 2층 불교회화실에서 국보 제299호 ‘공주 신원사 괘불’을 전시한다.

공주 신원사는 예로부터 나라와 백성의 안녕을 기원했던 사찰이다. 1664년(현종 5년)에 제작된 공주 신원사 괘불은 전체 높이 10m, 너비 6.5m, 무게 100㎏이 넘는 대작으로 화려한 모습이 현재까지 잘 남아 있다.

열아홉 폭 삼베를 이어 만든 대형 화폭 중앙에는 노사나불이 있다. 노사나불은 헤아릴 수 없이 긴 시간 동안 수행으로 공덕을 쌓아 나타난 부처를 말한다. 부처가 펼쳐낸 빛 속으로는 가르침을 듣기 위해 제자와 사천왕, 보살들이 모여들고 있다.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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