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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 하심 사르키스가 총감독을 맡은 이번 건축전 주제는 ‘어떻게 함께 살아갈 것인가?’다. 애초 이 행사는 지난해 5월 개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8월로 연기됐고 다시 올해 5월로 미뤄졌다.
개막에 맞춰 ‘미래학교’를 주제로 삼은 한국관도 현지에 문을 연다. 디아스포라, 기후 위기 등 인류의 긴급한 과제를 다양한 분야 전문가, 건축가의 작업으로 선보이며 대화를 촉진하고 다중의 연대를 구축한다.
온라인에서는 워크숍, 강연, 퍼포먼스 등 세계 곳곳의 미래학교 프로그램을 전시하고 공유한다. 고밀화된 현대도시의 열섬 현상 해결 시스템 디자인, 미래의 대안적 교육 모색 등 50여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한국관 총감독은 건축가 신혜원이 맡았다. 베네치아비엔날레 국제건축전 한국관 첫 여성 감독인 신혜원은 미래 서울의 도시 비전을 수립하는 연구 등 공공영역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앞서 제10회 베네치아비엔날레 국제건축전 한국관 전시에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