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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은 지난달 9일 김기민과 볼쇼이 발레단 수석무용수 올가 스미르노바를 ‘라 바야데르’ 남녀 주인공으로 초청한다고 발표했지만 31일 캐스팅 취소 사실을 공지했다.
국립발레단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계속되고 두 무용수의 자가격리 또한 불가피하게 돼 연습 기간 등 공연 진행에 차질이 생겨 김기민과 올가 스미르노바 (초청) 취소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김기민과 올가 스미르노바는 원래 4월 29일과 5월 1일 ‘라 바야데르’의 남녀 주인공 ‘솔로르’와 ‘니키아’ 역으로 두 차례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다.
국립발레단은 이들을 대신해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신승원·허서명(4월 29일)과 김리회·박종석(5월 1일)이 한 차례씩 더 무대에 오른다고 발표했다.
국립발레단은 “캐스팅 변경 회차에 한해 취소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