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5일 전북 임실 육용종계 농장, 충남 천안 체험농장 거위, 경북 구미 육계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총 3건 확진됐다고 밝혔다. 중수본에 따르면 3건 모두 정밀검사 결과 H5N8형 고병원성 AI 확진으로 판명됐다.
중수본 관계자는 “가금농장의 방역 실태가 조금이라도 미흡할 경우 고병원성 AI 발생 위험이 높은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며 “농장주는 ‘내 농장, 내 가축은 반드시 지킨다’는 각오로 생석회 도포, 장화 갈아신기를 반드시 실천하고, 농장 방문 차량의 소독필증을 철저히 확인·보관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