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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 산란계 농장 고병원성 AI 확진…3km 내 예방적 살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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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20. 12. 0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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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6일 신고된 경기 여주 산란계 농장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H5N8형)로 확진됐다고 7일 밝혔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에서 의심 발생 즉시 농장 출입 통제와 해당 농장의 가금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역학 관련 농장·시설에 대한 이동 제한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 중이다.

특히 7일 오전 5시부터 9일 오전 5시싸지 48시간 동안 경기 지역의 가금농장·축산시설·축산차량에 대해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한 상태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되면서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하기로 했다.

발생농장 반경 3km 내 사육 가금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반경 10km 내 가금농장에 대한 30일간 이동 제한 및 AI 일제 검사, 발생지역인 경기 여주시 모든 가금농장에 대한 7일간 이동 제한 등이다.

중수본 관계자는 “2~5일 간격으로 4개 시·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고, 국내 야생조류에서 항원이 지속 검출되는 등 전국적인 위험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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