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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올리비아 드 하빌랜드 별세…향년 10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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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0. 07. 2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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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연합
아카데미(오스카) 여우주연상 수상자이자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출연했던 배우 올리비아 드 하빌랜드가 별세했다. 향년 104세.

2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드 하빌랜드가 60년 이상 거주해온 프랑스 파리의 자택에서 평화롭게 자연사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드 하빌랜드에 대해 그동안 '할리우드 황금기'의 여성 배우들 가운데 마지막 생존자로 평가돼왔었다고 설명했다.

1935년 막스 라인하르트가 제작한 영화 '한여름 밤의 꿈'으로 데뷔한 드 하빌랜드는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멜라니 해밀턴 윌크스 역으로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그들에겐 각자의 몫이 있다'와 '사랑아 나는 통곡한다'로 1946년과 1949년 각각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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