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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0.03% 소폭 상승한 0.04%를 기록했다.
시·도별로는 인천(0.24%), 대전(0.15%), 충북(0.11%), 경기(0.10%), 세종(0.09%), 울산(0.05%), 강원(0.04%), 전남(0.02%)은 상승했으며 대구 보합세를 기록했다. 제주(-0.07%), 서울(-0.04%), 광주(-0.03%), 부산(-0.02%), 경남(-0.01%), 경북(-0.01%)은 하락했다.
서울은 지난 6일 주택공급 강화방안을 비롯한 안정화 정책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부 단지 급매물이 소화되며 상승 움직임 있었다. 하지만 이후 추격매수가 없고 대체로 매수문의 줄어들고 매도·매수자간 눈치보기 장세 이어지며 전체적으로 7주 연속 하락했다.
자치구별로는 용산구(-0.06%)는 용산역 정비창 개발 호재 있으나 대체로 관망세 지속되며 이촌동 재건축 위주로, 마포구(-0.07%)는 아현·대흥동 신축 위주로, 노원구(-0.02%)는 상계·월계동 구축 위주로 하락했다. 최근 보합세를 유지하던 도봉(-0.02%)·강북구(-0.01%)는 약 10개월 만에 하락세로 전환됐다.
강남4구로 불리는 서초(-0.16%)·강남(-0.15%)·송파(-0.08%)·강동구(-0.05%)는 일부 투자자들의 저점인식, GBC 착공호재 등이 있지만 정부규제·경기 침체, 막바지 절세 급매물 출현 가능성 등으로 여전히 대다수 단지 매수 우위시장 유지하며 하락세를 보였다. 강남4구 외에는 구로구(0.07%)는 구로·고척동 등 중저가 단지 위주로 상승했지만 그 외 지역은 모두 보합 내지 하락했다.
인천 부평구(0.38%)는 교통호재(7호선 연장, GTX-B 등)·정비사업 진척 기대감으로, 계양구(0.32%)는 효성·계산동 등 가격 수준 낮거나 정비사업 기대감 있는 단지 위주로, 남동구(0.29%)는 교통여건 개선 기대감 있는 논현·구월동 등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 용인(0.10%)·수원시(0.08%)는 대출규제 등으로 상승폭 줄어든 가운데 수원 팔달구(0.29%)는 교통호재 영향 있는 우만·화서동 위주로, 용인 수지구(0.18%)는 상현·죽전동 저가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구리시(0.38%)는 교통망 확충 기대감 있는 인창동 일대 위주로, 안양 만안구(0.29%)·안산 상록구(0.27%)는 정비사업 진척 등으로, 남양주시(0.27%)는 교통호재 있는 호평동·진접읍 등 위주로 상승했다.
대전 서구(0.26%)는 도안·관저동 등 신축 위주로, 대덕구(0.23%)는 재건축 기대감이 있는 대화·신대동 위주로, 동구(0.12%)는 역세권사업 기대감 있는 신흥·판암동 등 저가 단지 위주로, 중구(0.10%)는 유천·태평동 등 개발호재 있는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광주 서구는 광천·화정동 일부 신축 위주로 상승하며 보합세로 전환됐지만 광산(-0.03%)·남구(-0.03%)는 노후 주택 수요 감소 등으로, 북구(-0.04%)는 양산·문흥·용봉동 구축 위주로 하락했다.
세종은 7월 개원 예정인 충남대병원 개원 등 정주여건 개선 기대감이 있는 가운데 소담·보람동과 그간 상승폭 낮았던 금남면 구축 위주로 상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