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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악재 ‘3월 서비스업 4.4%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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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20. 04. 2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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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경제 악영향이 현실화하고 있다. 전산업생산이 감소했고, 특히 서비스업의 충격파가 커지고 있어서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3월 산업활동 동향 및 평가’에 따르면 3월 전산업생산은 광공업은 증가했으나 서비스업이 감소하면서 전월비 0.3% 감소했다. 전년동월와 비교해서는 0.6% 줄었다.

이와 관련 광공업은 광업은 4.8% 감소했지만 제조업(4.6%), 전기·가스업(1.3%) 증가로 전월비 4.6% 늘었다. 전년동월비로는 7.1% 증가한 것이다. 반면 서비스업은 음식·숙박(17.7%), 운수·창고(9.0%), 도소매(3.3%) 등에서 감소하며 전월비 4.4% 줄었다. 전년동월 대비로 5.0% 뚝 떨어졌다.

소매판매는 내구재(14.7%) 판매 증가에도 준내구재(11.9%), 비내구재(4.4%) 감소로 전월비 1.0% 줄었다. 전년동월과 비교하면 무려 0.8% 감소했다.

설비투자는 기계류(8.1%), 운송장비(7.2%) 투자가 모두 증가해 전월비 7.9% 늘었다.

향후 경기를 보여주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0.6포인트 하락했다. 12년 1개월 만 가장 크게 하락했다.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도 1.2포인트 떨어졌는데, 이는 11년 3개월 만에 가장 큰 낙폭이다.

통계청 관계자는 “코로나19 글로벌 확산에 따른 글로벌 수요 위축 등으로 4월부터 수출 부진이 본격화되며 광공업 생산 등 영향 확대 가능성이 있다”면서 “이미 발표된 특단의 대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경제 중대본을 중심으로 경제상황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하는 등 범정부적 역량을 결집해 경제 위기 극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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