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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동력 전달 이상 가능성…국토부, 3만여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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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0. 04. 28.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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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MW 부산 BPS 전시장 (2)
BMW 부산 BPS 전시장. /제공=BMW그룹코리아
국토교통부는 지난 2013년 3월 26일 이후 국내에서 판매된 KATO사 기중기 254대와 쌍용자동차, BMW코리아, 한국닛산, 화창상사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28개 차종 3만2951대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8일 밝혔다.

KATO사 기중기는 엑셀레이터 페달을 최대까지 밟을 경우 페달에서 발을 떼어도 페달이 되돌아오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체어맨 1만8465대는 반복적으로 키와 핸들을 동시에 회전할 경우 열쇠 잠금장치 내부 부품 파손으로 조향핸들이 잠길 가능성이 드러났다.

BMW X6 엑스드라이브(xDrive)30d 등 7개 차종 8680대는 어린이보호용 좌석부착장치의 용접 강도 부족으로 카시트 결합부가 이탈되고 이로 인해 사고 발생 시 탑승한 어린이를 제대로 보호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BMW 320d xDrive 등 6개 차종 5080대는 동력전달장치 내 부품인 트랜스퍼케이스, 등속조인트 디스크의 결함으로 뒷바퀴 쪽으로 동력이 전달되지 않아 운행이 불가능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BMW 118d 등 2개 차종 231대는 에어백 소재 내구성 부족으로 전개 시 에어백 커버 간섭에 의해 에어백이 손상, 제 기능을 못할 가능성으로 리콜조치 됐다.

인피니티 QX56 50대는 운전석 에어백 내 추진제가 과도하게 또는 불규칙하게 들어가 에어백이 제대로 전개되지 않거나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운전자에게 상해를 입히는 등 위험요소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인디언 치프 클랙식(CHIEF CLASSIC) 등 11개 이륜차 445대는 기어 스위치 산화로 부정확한 기어단수 신호가 계기판에 잘못 표시될 우려에 따라 이번 리콜대상에 포함됐다.

이번 자동차 결함시정과 관련, 해당 제작사에서는 소유자에게 우편이나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통보하며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 제작사에 수리비용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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