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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외국 이주민 위한 ‘운전면허 학습사이트’ 전면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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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0. 04. 2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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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드라이빙 홈페이지 이미지
두근두근 드라이빙 홈페이지. /제공=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국내 거주 외국 이주민들에게 무료 제공했던 ‘온라인 운전면허 학습사이트’를 전면 개방한다.

포스코건설 사회공헌그룹 관계자는 20일 “외국 이주민들이 국내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도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을 지향하는 포스코건설의 중요한 역할로 생각하고 있다”며 “많은 외국 이주민들이 운전면허증 취득으로 편리하게 생활하고 새로운 취업기회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이 같이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이주민들이 두근두근 드라이빙 사이트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212곳 다문화센터를 통해 안내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에 전국에서 이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 사이트를 개방하면서 한국어·영어·중국어·베트남어 등 현재 국내에서 치러지고 있는 4개 언어별 필기시험 문제도 함께 게재했다.

앞서 포스코건설은 지난 2011년 포스코1%나눔재단과 함께 인천지역 외국 이주민들의 운전면허증 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두근두근 드라이빙 학습 사이트’를 제공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학원 등에서 운전면허증 취득 교육이 어렵게 되자 타 지역 이주민들에게도 사이트를 전면 개방했다. 과거 사이트를 통해 가입한 회원들에게만 제공된 교육기회가 회원가입 없이도 사이트 이용이 가능토록 했다.

사이트는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베트남어·태국어·인니어·몽골어·캄보디아어·러시아어 등 10개 언어로 기능과 주행시험에 대한 동영상 강의를 제공한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오는 7월 5일까지 ‘운전면허증 취득 경험담 공모전’을 개최한다. 운전면허시험 합격 노하우, 운전면허 취득 후 달라진 나의 생활 등 다양한 경험담을 작성해 홈페이지에 올리면 우수작을 선정,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같은 달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제출된 경험담은 운전면허시험을 준비하는 외국 이주민들이 학습에 참고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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